“나 괴롭히던 일진 주유소에서 만났다” (반전주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영화 “통 메모리즈”), (KBS “학교2013”)

 

한 커뮤니티에 “나 괴롭히던 일진 주유소에서 만났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10년전 중학교 시절 자신의 많이 괴롭혀 죽이고 싶을 정도인 일진이 있었다는 글쓴이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영화 “일진3”)

 

우연히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다 일하고 있는 그 일진을 만났다며 중학교 때는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겨서

인기도 많았는데 주유소 잠바 입고 일하는 모습을 보니 굉장한 통쾌함을 느꼈다는 글쓴이

그때 그 일진이 아는 척하자 글쓴이는 “너 아직도 이 나이 먹도록 주유소 알바나 하고 있냐며”

걱정해주는 척 비꼬아 말했다고 한다. 그 뒤 친구들에게 이 얘기를 전해주자

친구들은 “걔 네 집 금수저라 알바 하는게 아니라 아빠가 주유소를 하나 준거야”

라며 인생 불공평하다는 마음으로 쓸쓸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다음은 본문 내용이다.

 


10년전에 중딩시절에 나 ㅈㄴ괴롭혀서 죽이고싶던 ㅅㄲ가 있는데 그새끼 주유소에서 기름 넣다 만남ㅋ

중딩때는 그ㅅㄲ 키도 ㅈㄴ크고 얼굴도 반반해서 인기도 많았는 데 주유소 잠바 입고있는거보니까 ㅈㄴ 통쾌하더라 ㅋ

그 ㅅㄲ가 먼저 아는척 하길래 겉으로는 반가운척 해주면서 이 나이먹도록 주유소 알바나하고 있냐고 쿠사리좀 먹이고왔는데 인생 최고로 통쾌하더라ㅋㅋ

그러고 내 다른 친구한테 이 애기해줬는데 그 ㅅㄲ 금수저라 알바가 아니라 아빠가하던 주유소 하나 준거라더라 ㅋㅋㅋ  29에 주유소 사장잼ㅋㅋㅋ

nf소나타 타고가서 주유소 알바라고 놀리던 날 그ㅅㄲ가 어떻게 봤겠냐ㅋㅋㅋ 인생 ㅈㄴ 불공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