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 엄마 임신했데….솔직히 ㄹㅇ 개오바 아니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나 중2인데 엄마 임신했데…’ 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과 위로를 받은 사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하 본문을 살펴보자.

‘나 중2인데…오늘 낮에 그 얘기 듣고그냥 아무 생각도 안든다.. 잠도 안와서 새벽 4시가 넘었는데도 이러고

있어…

내가 어버버 하면서 낳게? 이랬더니 하나님이 주셨는데 낳아야지 이러시는데…어떡해

우리 아빠 엄마 둘 다 공무원도 아니라서 연금같은거 나오는것도 아니고.. 나이가 50살만 넘어도 더 일하기

힘들다고 나한테 예전부터 많이 그랬는데….걱정 된다면서…

나한테 너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랬잖아? 기쁘지않아? 이러는데;

아니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던건 나 초딩때까지 얘기고 나중엔 그냥 포기하고 아무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어떡해? 솔직히 하나도 안기쁘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만해 꿈인가…꿈은 아닌것 같은데 이게 뭘까 진짜 계속

이게 뭐지 이게 뭐지 이런 생각만 한다ㅠ

나중에 내가 키울거 생각하고 그러는거겠지 엄마 아빠도 솔직히… 어떡해

조언 좀 부탁해ㅜ머리가 완전 멍해..’

이에 누리꾼들은,

‘하나님이 뭘 주셔 자기들이 피임 안하고 해서 그렇지 ㅋㅋㅋㅋ핑계 오진다 너네 부모님’

‘나라도 진짜 싫고 짜증나고 그럴듯… 너무너무 막둥이에 동생 좀 만 크면 부모님도 확 늙으실텐데 그거 어떻게

키우고 케어해줘’

‘전에 엄마가 동생 낳으면 너도 좀 도와줘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ㅋㅋ 애기들 진짜 싫어해 울고 자기 맘에

안들면 때쓰고 칭얼대고 애기라서그런거겠지만 너무 싫다’

‘직접 애 지우라고 하던가 입양을 보내던가 애 낳아서 나보고 뒷바라지 하지 말라고 확실히 말해 이러다가 쓰니

니네 부모가 피임 안한걸로 인하여 늦둥이 낳고 100퍼 니 인생 제대로 못피고 식모살이 한다에 내 모가지 건다.

왜냐면 내가그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모라는ㅅㄲ들이 12살 어린 애새끼 낳고 밥 맥이고 재우고 입히고

똥귀저기 갈고 내가 그ㅈㄹ로 12년동안 식모살이 했는데 지금은 공부 악착 같이 해서 연 끊고 잘

살고있음ㅎㅎ종종 돈 달라고 연락오는데 개ㅆㅂ팩트 날리면서 번호 바꾸고 연 끊음’

등등의 부정적인 답변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달렸다.

솔직히 ㅈㄴ오바잖아ㅜㅜㅜ